최근, 비대면 전세대출이 급속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전세자금대출도 비대면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져서,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비대면 전세대출 상품인 신한은행의 ‘쏠편한 전세대출’, 농협은행의 ‘NH모바일 전세대출’, 그리고 우리은행의 ‘스마트전세론’을 비교 분석하겠습니다.
쏠편한 전세대출
NH모바일 전세대출
스마트전세론
1. 신한은행 쏠편한 전세대출
신한은행의 ‘쏠편한 전세대출’은 심플하고 편리한 전세대출 상품으로, 무방문, 무서류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방문하거나 복잡한 서류를 준비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집주인 동의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는 것이 이 대출 상품의 큰 장점입니다.
쏠편한 전세대출
1.1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신청자는 현재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이므로,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또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배우자 포함). 이는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의 한도는 최대 2억 2천 2백만원까지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도 상당히 넉넉합니다.
1.2 상환기간 및 대출금리
대출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로, 상환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만기 도래시 신한은행의 심사를 통해 대출기한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상환에 있어서 유연성을 제공하며, 금융 부담을 덜어줍니다.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는 연간 3.24%의 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농협은행 NH모바일 전세대출
농협은행의 ‘NH모바일 전세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을 담보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모바일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NH모바일 전세대출
2.1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5% 이상의 계약금을 지급한 임차인이어야 하며, 부부합산기준 주택보유수가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여야 합니다. 농협은행 모바일전세대출의 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책정됩니다.
2.2 상환기간 및 대출금리
농협은행 모바일전세대출의 상환기간은 1년이상 2년이내로 임대차계약기간 종료일까지로 약정됩니다. 이는 임대차 계약 기간에 맞추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농협은행 모바일전세대출의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그리고 우대금리로 결정되며, 최저 연 2.03%에서 3.63%의 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3. 우리은행 스마트전세론
우리은행의 ‘스마트전세론’은 영업점 방문없이 신청에서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상품입니다. 이는 매우 편리하며, 신청과정이 간편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스마트전세론
3.1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신청자는 직장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근무중인 직장인이므로,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부부합산 보유주택수가 무주택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므로, 첫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상품입니다. 우리스마트전세론은 임대차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최대 80% 이내에서 대출한도가 책정될 수 있습니다.
3.2 상환기간 및 대출금리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 종료일 이내에서 1년이상 2년이내로 약정되며, 보험증권 기일이 연장된 경우 그 기일까지 연장가능합니다. 이는 임대차 계약 기간에 맞추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스마트전세론의 대출금리는 연간 최저 3.20%의 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결론
비대면 전세대출은 무방문, 무서류로 신청 가능하여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모두 각기 다른 조건을 가진 비대면 전세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각각의 전세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